오늘도 계절의 시계는 봄을 가리켰습니다.
1월 하순 기온으로는 역대 가장 높았던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면서 4월 상순처럼 포근했는데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4도로 아침에는 오늘보다 높아 공기가 더 부드러워지겠고 낮기온은 8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는 7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40mm로 예상되고 중서부 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밤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8~10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 3도, 광주 6도, 부산 9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예년보다 3~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예상됩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 눈이 내리겠고 이후 반짝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1252325040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